한국자유총연맹 군산지부(지부장 김청환)는 지난 14일 군산시 청소년수련원에서 6.25 한국전쟁 당시 군산시내 학교 학생신분으로 의거 입대해 전몰한 희생자 228명의 명복을 비는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전몰 학도병을 추모하면서 그들의 유가족을 위로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시민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과 안보의식을 제고시켜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지부가 주관하고 군산시와 재향군인회 군산지회, 전몰 해당학교 및 동창회가 후원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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