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김택진 이어 '장병규'도 상의 회장단에 이름 올린다
김범수‧김택진 이어 '장병규'도 상의 회장단에 이름 올린다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2.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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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서울상의 회장단 개편, IT·게임·스타트업·금융 대표들 대거 합류
장병규 크래프톤 대표.(사진=크래프톤)
장병규 크래프톤 대표.(사진=크래프톤)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함께 장병규 크래프톤 대표도 경제단체 회장단에 이름을 올린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오는 23일 의원총회를 통해 IT·게임·스타트업·금융 업계의 젊은 기업인들을 제24대 회장단에 합류시킬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합류할 부회장은 IT게임 쪽에선 김범수 의장, 김택진 대표, 장병규 대표가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박지원 두산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형희 SK그룹 사장(SK브로드밴드)도 회장단에 합류한다..

우태희 서울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회장단 개편을 통해 전통적인 제조업은 물론 미래산업을 책임질 혁신 기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