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은 올해 국내선 무제한 이용 가능한 상품인 를 선착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인피니 티켓 시즌2는 플라이강원이 출시한 항공 회원권으로 패키지 성격에 따라 기간 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항공권이다.

이번 인피니 티켓 시즌2는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다시 판매하게 됐다는 게 플라이강원의 설명이다.

인피니 티켓 시즌2의 상품은 △인피니 D50 △인피니 D70 △인피니 D100 △인피니 D150 △인피니 D300 △인피니 D500 △인피니 D1000 등 총 7가지로 구성됐다.

‘인피니 D50’의 금액은 50만원이며 ‘인피니 D1000’은 1000만원으로 상품명에 표기된 숫자별로 가격이 책정됐다.

이번 인피니 티켓 시즌2 판매는 지난 혜택과 동일하게 ‘20%+21%=41%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인피니 티켓 시즌2 상품 중 ‘인피니 D100’을 100만원에 구매할 경우 실제 사용 가능한 금액은 41%인 41만원을 더한 141만원이 되는 방식이다.

실제 탑승기간은 구매일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다. 주말, 성수기 탑승에 제한이 없으며 항공권 발권 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이달 10일까지 무제한항공권 시즌2를 선착순으로 판매 후 종료했지만 재출시에 대한 고객 요청이 잇따라 앵콜 판매를 진행한다”며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열흘 간 선착순으로 판매하니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이번 무제한 항공권을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 티켓 시즌2는 카드사별 최대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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