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관리자 식중독 예방 결의대회’ 개최
‘휴게소 관리자 식중독 예방 결의대회’ 개최
  • 대전/정미자기자
  • 승인 2009.07.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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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충청본부, 대전식약청등 공동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영환)는  15일 대전식약청, 충청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협의회와 함께 ‘휴게소 관리자 식중독 예방 결의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하절기에 온도와 습도의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여름휴가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피서객이 급증함에 따라 휴게소의 식중독 발생 사전과 식품위생관련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렸다.

결의대회는 대전식약청에서 식품안전관리의 정책 방향 설명과 휴게소 협의회의 결의문 낭독, 대전식약청의 식중독 예방관리 위생교육에 이어 참가자 전원이 개선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휴게소 협의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  강화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숙지·실천할 것 등을 결의했다.

도공 충청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이 급증하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