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주요 관광시설·공공체육시설 재개방
창녕, 주요 관광시설·공공체육시설 재개방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1.02.16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단계 대응…코로나19 우울 해소 기대

경남 창녕군은 16일 주요 관광시설과 공공실내체육시설 등을 다시 개방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기존 방역조치를 1.5단계로 하향하고 이날부터 우포늪생태체험장, 부곡온천 르네상스관 등을 재개장하며 산토끼노래동산, 우포생태촌유스호스텔은 수용가능 인원의 1/2로 인원을 제한해 개장했다.

또한 우포늪생태관, 창녕박물관 등도 군민 편의를 위한 재개방에 들어갔으며 휴관 조치했던 창녕군민체육관, 창녕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실내체육시설도 재개관했으며 창녕군립수영장은 오는 19일부터 개장한다. 단 우포늪은 AI 차단을 위해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군민들이 정서적 우울감이 높아질 수 있어 시설 개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