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모바일 원터치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PROJECT CARS GO)’를 3월23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 카스 고’는 게임빌과 영국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Slightly Mad Studios)가 함께 선보이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특징은 현실적인 그래픽과 고품질 사운드를 바탕으로 모바일에 최적화 된 ‘원 터치’ 레이싱이다.

또 유저들은 보유한 차량의 색과 패턴을 변경하고 부품 업그레이드 등을 할 수 있다.

컴투스는 ‘프로젝트 카스 고’에서 ‘브랜즈 해치(Brands Hatch)’, ‘라구나 세카(Laguna Seca)’ 등 세계 유명 트랙을 실사형으로 완벽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트랙에서 운전 능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월드 투어’, ‘타임 트라이얼’ 등 게임 모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영국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는 10년 이상 레이싱 장르 게임들을 개발해왔다.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를 비롯해 ‘니드 포 스피드: 쉬프트’, ‘니드 포 스피드: 쉬프트2 언리쉬드’ 등 다수의 히트 레이싱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하고 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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