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통해 매월 2~3주 단위로 목표 달성 지원
DB손해보험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DB챌린저스 프로그램'을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DB챌린저스는 DB손보가 비대면 자기개발 플랫폼 '챌린저스 앱'과 제휴를 맺고 기획한 프로젝트다. 임직원들이 매월 2~3주 단위로 기간을 정한 후 습관 정착을 위한 챌린지 달성 조건을 모바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펀드형'과 '자기개발시간 부여형'으로 나뉜다.
펀드형은 임직원들이 참가비 1만원으로 신청하면 회사가 1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후 회사는 임직원이 목표 달성 시 상금까지 지급하는 방식이다. 자기개발시간 부여형은 목표 달성 시 회사에서 인정하는 학습 시간 또는 봉사 시간을 적립한다.
DB손보는 매월 챌린지 주제를 △운동 △생활습관 △다이어트 △감정관리 등으로 구성하고 앞으로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DB손보 관계자는 "다양성을 갖춘 새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기대와 워라벨 기업 문화 정착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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