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서면브리핑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서면브리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2.15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가 확진자 없음, 총 확진자 393명(완치 387 입원중 6명), 자가격리자 153명
15일 부터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완화 조정
진주시청 입구 표지석사진/ 김종윤기자
진주시청 입구 표지석사진/ 김종윤기자

경남 진주시는 15일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시 추진사항에 대한 서면 브리핑을 했다.

진주시는 추가 확진자는 없다며 진주 393번 확진자(2.12.확진,발열, 오한, 근육통 등 증상으로 검사)관련 추가사항으로 진주 393번 확진자와 관련하여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71명 중 63명은 음성 판정, 7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되었으며, 1명은 검사 중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393명 중 완치자는 387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53명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누적 검사인원 총 73,287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에 72,533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366명은 검사진행 중이라고 했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한 배려 검사에는 2,222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작년 5월 등교수업 개시 이후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4,761명이 검사를 받았다.

작년 12월 18일부터 어제(14일)까지 실시한 ‘전 시민 무료 신속·선제 검사’에서 시민 23,244명을 검사한 결과 잠복감염자 37명을 찾아내어 지역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이와 함께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종사자 및 이용자, 방문요양보호사 포함)를 실시해 누적 검사인원 34,210명 중 6명은 양성, 33,54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661명은 검사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정부 방침에 따라 1.5단계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며"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문을 닫게 하는 방역에서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방역으로의 전환이다. 고 했다.

따라서 시민들의 동참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자율과 책임 방역을 실천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업종별로 유흥시설 6종(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은 영업 금지에서 22시까지 운영으로 변경되며, 방문판매업을 제외한 식당·카페 등 기존 22시 운영 제한 업종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고 밝혔다.

종교활동은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에 한해 좌석 수의 30% 이내로 이용 인원이 제한되며,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식사·숙박 활동은 금지된다.

단계 완화에도 불구하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하되, 직계가족에 대한 예외 허용 및 시설 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영업시설의 경우(실내·외 사설 풋살장, 축구장, 야구장 등에서 경기 개최) 예외 적용된다.

특히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금지 조치(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되므로 사업자 등 시설관리자께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오늘(15일)부터 코로나19 시민 무료검사는 유증상자와 역학적 연관자 위주로 운영된다.

오늘(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 조정되어 유증상과 역학적 연관성 있는 대상자 위주로 코로나19 무료검사가 운영된다.

따라서 지난 해 12월 18일부터 우리 시 관내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했던 시민 무료 신속‧선제검사는 오늘부터 시행되지 않는다. 며, 시는 방역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더욱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호흡기 증상, 발열, 기침 등이 있을 경우 무료검사가 가능하니 타인과 접촉을 하지 마시고 반드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며, 일상 속 방역수칙 준수 등 스스로 실천하는 참여방역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전국적으로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3차 유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로 참여방역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