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코로나19 극복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선”
권익현 부안군수, “코로나19 극복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선”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1.02.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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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권익현 군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고 15일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서는 전 부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전 부서는 현안사업과 이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지방재정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권 군수는 또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이 오는 24일 새만금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라며 "부안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을 위해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과 방역활동을 강화해 달라”며 “농가에서 관심을 갖고 관리한다면 퇴·액비로 인한 악취는 충분히 감소시킬 수 있는 만큼 퇴·액비 살포로 인한 악취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 지도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하자”고 현안사업을 챙겼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