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경기도 안산시 '스마트캐슬3.0'과 인천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등 전국 7개 단지가 청약을 받는다.

13일 부동산 정보 회사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내주 전국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총 7개 단지 5578가구(임대주택 포함)에 대한 청약 접수가 계획됐다.

우선, 15일부터 경기도 안산시 '스마트캐슬3.0'과 오산시 세교동 '청광플러스원' 청약이 진행되고, 16일에는 인천시 중구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청약이 시작된다.

19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더샵 오포센트리체' △경기도 수원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부산시 연제구 '연산 포레 서희스타힐스' △경북 고령군 '다산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청약이 시작된다.

19일에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단지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 하늘채 베르'와 경기도 김포시 '김포마송 디에트르', 충남 아산시 '더샵 탕정역센트로', 울산시 중구 '태화강 유블레스 센트럴파크'로 조사됐다.

한편, 리얼투데이는 오는 19일부터 입주자 모집 승인을 받는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아파트에 최초 입주일부터 최대 5년 의무거주 기간을 부여하는 '전월세 금지법'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의무거주 기간은 공공택지의 경우 분양가격이 인근 주택 시세의 80% 미만인 주택은 5년이고, 80% 이상 100% 미만인 주택은 3년이다. 민간택지의 경우 분양가격이 인근 주택 시세의 80% 미만인 주택은 3년이고, 80% 이상 100% 미만인 주택은 2년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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