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624명
시흥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624명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1.02.12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시흥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624명으로 늘었다.

12일 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환자는 지난 7일 자가격리 중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음성판정) 후 지난 10일 증상발현 후 11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했고, 12일 확진판정을 받아 병상배정과 이송 대기 중이다. 

시는 확진환자 병원 이송과 거주지를 방역할 예정이며, 확진 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시 홈페이지와 SMS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해 2월13일 오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설날인 12일 전국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 초반으로 집계돼 500명대로 올라선 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하락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