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세븐틴→‘철인왕후’ 신혜선…2021 신축년 새해인사 전한 스타들
방탄소년단·세븐틴→‘철인왕후’ 신혜선…2021 신축년 새해인사 전한 스타들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1.02.11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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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2021 신축년 새해를 맞아 연예인들이 ‘새해 복(福)’을 가득 담은 인사를 전했다.

11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복(福)을 가득 담은 방탄소년단의 연하장이 도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한복을 입고 등장해 '2021 릴레이 연하장 만들기'에 참여한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뷔와 정국이 주어진 3분 동안 도화지에 복주머니와 소를 그리면, 진과 제이홉이 크레파스와 마커로 색을 입혔다. 이어 RM과 슈가, 지민이 스티커와 마스킹 테이프 등을 활용해 예쁘게 꾸민 연하장을 완성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연하장을 완성한 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만큼! 소소하지 않은 큰 복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배우 임세미와 신혜선.(사진=YNK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세미와 신혜선.(사진=YNK엔터테인먼트)

배우 신혜선과 임세미가 소속된 YNK엔터테인먼트도 배우들이 친필 메시지가 적힌 종이를 들고 새해인사를 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tvN ‘여신강림’에 출연한 배우 임세미는 “2021 신축년 새해 모두 무사하고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tvN ‘철인왕후’에서 코믹연기로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신혜선은 “설날 즐거운 설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위쪽부터 뉴이스트와 세븐틴.(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 위쪽부터 뉴이스트와 세븐틴.(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도 뉴이스트와 세븐틴의 2021년 설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뉴이스트는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해는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던 것 같은데요. 2021년에는 더할 나위 없이 모두가 행복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며 “2021년이 ‘하얀 소의 해’라고 하는데요. 상서로운 기운이 깃든다는 하얀 소의 해인만큼 풍요와 여유가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어 세븐틴은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지나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라며 밝은 새해 인사를 건넸다.

특히, 신축년을 맞아 소띠인 멤버들이 개인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먼저 민규는 “우직한 소처럼 우리 모두 씩씩하고 묵묵히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소중했던 일상을 되찾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에잇과 도겸, 승관은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고 지지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라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