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홈쇼핑지원사업 누적매출 3조6000억 돌파
중기유통센터 홈쇼핑지원사업 누적매출 3조6000억 돌파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2.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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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홈쇼핑 누적매출 그래프.(그래프=중기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 홈쇼핑지원사업 누적매출 그래프.(그래프=중기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홈쇼핑 판매대행 사업이 2001년 사업시작 이후 누적 매출 3조6000억원을 넘어섰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인 4230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 12월 기준 5100개사를 지원, 누적매출은 3조6439억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우수 중소기업 성공사례 운영 방안을 수립, 2020년 우수 협력사 3개사를 선정했다.

또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홈쇼핑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라이센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라이센스 사업은 상품력이 우수하나 브랜드가 없어 홈쇼핑 진출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과 협업해 중소기업의 홈쇼핑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홈쇼핑방송 판매대행 사업의 성과를 중추로 중소기업의 판로 다각화와 혁신성장을 지원, 국내 유일 판로지원 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