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개국’ 주요업무보고로 심도 있는 의정활동 기대
서울 금천구의회는 제227회 임시회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심의한다.
17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결산안 및 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며, 2020년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결산검사위원 또한 선임될 예정이다.
이어서, 18일부터 2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의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특히 각 상임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시 ‘1일 1개국’으로 의사일정을 편성하여 심도 있는 의정 활동이 이루어질 거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될 주요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정례회의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수정 의원 발의), 등 총 19건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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