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가 설 명절 개인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 선물로 주목 받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덴마크 초 프리미엄 보청기 ‘와이덱스 모멘트(MOMENT)’는 사용자의 외이도 특성을 반영한 음향 측정값을 통해 개인별로 최적화된 소리를 자동으로 맞춰준다. 비슷한 청력 상태라고 할지라도 외이도의 용적이나 굴곡 등에 따라 소리 증폭이 다르게 구현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귀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
와이덱스 모멘트는 초고음질 프리미엄 보청기다. 혁신적인 사운드 처리 방식인 제로딜레이(ZeroDelay™) 기술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빠른 소리 입력 신호를 처리한다. 청취 시 들어오는 자연음과 보청기를 통해 들어오는 소리의 시간 차이를 최소화해 원음 그대로의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퓨어사운드(PureSound™)를 구현한다.
또한 세계 최소 사이즈의 리튬이온 충전형 방식으로 소형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 4시간 충전으로 최대 2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이보크 모델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머신러닝 기술인 사운드센스런(SoundSense Learn)이 모멘트 보청기에도 그대로 적용돼 실제 청취상황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소리를 학습해 어디에서나 편안한 청취가 가능하다. 블루투스 무선연결을 통해 각종 디지털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며 앱을 통해 보청기를 조절할 수 있다.
와이덱스 관계자는 “세계 최소 사이즈의 충전식 보청기 모멘트가 보청기 착용을 부담스러워하는 부모님들에게 최적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모멘트 보청기와 함께 잘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