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 누적 확진자 619명
시흥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 누적 확진자 619명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1.02.09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신규 확진자는 303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늘었다.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3차 유행 막바지 고비를 잘 넘지 못하면 설 연휴 이후에도 안정세를 장담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 가운데, 경기 시흥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19명이 됐다.

9일 시에 따르면 시흥#619 확진환자는 부천시#1569 확진환자 접촉(직장 내 접촉) 후 지난 7일 증상발현으로 지난 8일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고 오늘 9일 병상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시는 확진환자 병원 이송 및 거주지 방역 예정이이며, 확진 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시 홈페이지와 SMS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2020.12.30.)” 및 “확진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 제1판(2020.10.6.)”에 따라 확진자의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읍ㆍ면ㆍ동 단위 이하 정보),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는 비공개되며,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에 한해 공개한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