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일성어패럴 어린이용 마스크 4420매 전달
목2동 새마을부녀회, 정성 가득 밑반찬 지원
목2동 새마을부녀회, 정성 가득 밑반찬 지원
서울 양천구 목2동은 이웃사랑의 나눔이 릴레이처럼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목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설을 맞이해 ‘사랑나눔, 행복나눔’으로 담근 깍두기와 사골국, 떡국 떡을 부자가정, 독거남, 홀몸어르신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곽선숙 목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19로 직접 끓인 떡국을 따뜻하게 대접하지는 못해 아쉽지만,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우신 분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IS일성어패럴에서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어린이용 마스크 4,420매를 기부했다. 이 성품은 목2동 관내 어린이집에 배포되어 지역 아동들이 코로나 19 예방용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황태화 IS일성어패럴 대표는 목2동 주민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운 요즘, 마스크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성품 기부에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게 지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인주 목2동장은 “기부 물품은 설이 시작되기 전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빨리 전달할 것이며, 어린이용 마스크 나눔은 지역 아이들의 코로나 19 예방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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