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연내 간편결제 'QR코드 중계서비스' 구축
금융결제원, 연내 간편결제 'QR코드 중계서비스' 구축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2.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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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대구 지역 1만6000여개 택시에 우선 적용
간편결제 QR중계 서비스 개념도. (자료=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이 간편결제 QR코드 중계서비스 구축을 위해 올 상반기 대구 전역 택시 1만6000여대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금융결제원은 연내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시장 지원과 모바일 간편결제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편결제 'QR코드 중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간편결제 QR코드 중계서비스는 금융회사와 유통업체, 핀테크 업체 등이 제공하는 여러 간편결제 서비스를 플랫폼 하나로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침체한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시장을 지원하고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금융결제원은 올 상반기 대구 전역 택시 1만6000여대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적용해 교통 가맹점을 대상으로 파일럿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 빅테크 업체와 대형 유통업체, 카드사, 은행 등 40여곳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지만, 간편결제 사업자 다수는 가맹점 모집 비용으로 인해 손실을 보고 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기존 간편결제 사업자뿐 아니라 신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중소형 핀테크 업체도 쉽게 오프라인 가맹점을 활용할 수 있어 간편결제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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