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집합금지5개업종 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이 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정부의 차별적인 코로나19 방역대책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제집합금지5개업종 비대위 관계자는 "규제를 할 거면 평등하게 적용해야 하는데 노래방은 밤 9시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하고 유흥업소에 대해서는 11개월째 단 한 번도 푼 적이 없다"며 "정부에서 못 막은 코로나19를 왜 유흥업소 업자들이 피를 봐야 하는지 절박한 심정으로 묻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최지혜 기자)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