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무원·주민 등 70명 '사랑의 헌혈' 실시
무안군, 공무원·주민 등 70명 '사랑의 헌혈' 실시
  • 김태경 기자
  • 승인 2021.02.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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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안군)
(사진=무안군)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헌혈은 군청 공무원,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동참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헌혈량이 감소해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헌혈차량 소독작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헌혈을 진행했다”며 “지역사랑과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헌혈운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tg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