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화북면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5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 확산을 위해 설맞이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천시자연보호협의회 박태원 회장, 김금필 부회장, 화북면자연보호협의회 박갑수 회장 및 회원 등 15명이 참여해 보현산 천문대와 노귀재 일원에 환경정화를 실시하는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설맞이 국토대청결 행사에 비해 대폭 축소된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개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 상태로 진행했다.
박갑수 화북면자연보호협의회장은 “지속적인 환경 정비활동과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 추진으로 ‘청정 화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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