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의회는 지난 4일 김창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치안 유지 등을 위해 노고가 많은 제5837부대 5대대,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문경시의회는 추운 날씨에 코로나19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철주야 민생치안 및 재난예방에 노고가 많은 국군장병,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성껏 준비해간 위문품 전달식을 간략히 진행했다.

김창기 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느 때보다 가족이 그리워지는 시기에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공헌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에 유의하여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문경/ 김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