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군민의 진료기관 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했다.
장흥종합병원과 장흥우리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군 보건소는 4일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반상회보 및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보건기관, 의료기관, 약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안내 자료를 게첨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장흥/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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