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강소기업협회, 정운찬 전 총리 명예회장 위촉
(사)한국강소기업협회, 정운찬 전 총리 명예회장 위촉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2.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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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중소기업 상생협력 단체로 위상강화
각 분야 저명인사 영입 통한 협회 위상 강화 및 상생협력 기반 확대
주요 협단체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혁신 기반 마련
영CEO 포럼 발족 통한 국내 차세대 경영리더 발굴 및 육성
한국강소기업협회 임원진과 정운찬 명예회장(왼쪽3번째)/한국강소기업협회
한국강소기업협회 임원진과 정운찬 명예회장(왼쪽3번째)/한국강소기업협회

국내 중소, 중견기업 1700개사가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강소기업협회는 지난 4일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렇듯 (사)한국강소기업협회는 최근 국내 저명인사들을 임원진으로 대거 영입함과 동시에 국내 주요 단체들과 상생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스타트업 및 2·3세 경영자들을 위한 ‘영CEO 포럼’ 발족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12월10일 국내 중견기업을 위한 유일한 법정단체인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상호 협력 및 연대를 통한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최대 M&A 플랫폼 조직인 한국M&A거래소와도 12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촉발된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기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M&A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대표 및 2·3세 경영자들을 위한 ‘영CEO 포럼’을 발족하고, △한국강소기업협회 기존회원과 교류,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영CEO 모임과 협업, △정부지원사업 및 투자 연결,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선착순 100개 회원사 가입비 및 연회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나종호 상임부회장은 “코로나19로 전세계가 불확실성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특히 중소기업은 산업구조의 개편과 비대면 시대의 디지털 전환 등 크나큰 변화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이러한 격변의 시기에 회원사들이 발빠르게 혁신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2017년 2월 상생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매칭, 신규 아이템 개발, 판로개척, 해외진출 등 사업을 통해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