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5일 '로카(LOCA) UCC 콘테스트' 수상작 16개를 롯데카드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로카 UCC 콘테스트는 롯데카드가 '로카' 카드 시리즈를 주제로, 작년 10~12월 두 달간 진행한 영상 공모전이다. 최종 수상작 16개는 롯데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내부심사와 동영상 조회 수, 온라인 투표 점수 등을 합해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장려상 10개를 수상작으로 정했다. 상금으로 △대상 5000만원 △최우수상 각 10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 △장려상 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으로는 '김특 KIMTEAK(김세현·이진홍·김민조·조이진)' 팀의 '미친 언니들이 사용하는 제대로 선넘는 카드'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중독성 있는 랩으로 로카 시리즈 혜택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곡 완성도와 영상미, 연기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롯데카드는 설명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표현한 다양한 로카의 모습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수상작으로 뽑힌 크리에이터의 작품은 향후 디지털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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