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롯데슈퍼, 6일부터 친환경 전기차로 배송
[포토] 롯데슈퍼, 6일부터 친환경 전기차로 배송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2.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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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일부 점포 11대 전기차 도입·운영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에서 네 번째), 남창희 롯데슈퍼사업부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송신근 디피코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지난 4일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 위치한 전기 자동차 생산 공장에서 진행된 '초소형 전기 자동차 출고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쇼핑)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에서 네 번째), 남창희 롯데슈퍼사업부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송신근 디피코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지난 4일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에 위치한 전기 자동차 생산 공장에서 진행된 '초소형 전기 자동차 출고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쇼핑)

롯데슈퍼는 친환경 전기 자동차를 배송용 차량으로 투입한다.

롯데슈퍼는 친환경과 소비자 안전을 고려해 오는 6일부터 송파점, 신천점 등 수도권 일부 점포에서 친환경 전기 자동차 11대를 배송 차량으로 교체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기차 배송 도입은 일반 차량보다 30%가량 빠른 배송과 차량 이동, 용이한 주정차, 소음과 배기가스에 대한 소비자 불편 최소화 등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또 현재 연간 약 100만리터의 휘발유를 소비하고 있는 일반 배송 차량의 운영을 감안 시 전기 자동차 배송을 통해 휘발유 소비를 감소시켜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슈퍼는 전기 자동차 배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연내 100대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