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디지털 트렌드 맞는 금융상품 개발
하나카드, 디지털 트렌드 맞는 금융상품 개발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2.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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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데이터 분석 통한 고객 수요 반영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올해를 종합 디지털페이먼트사로의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디지털 트렌드에 맞는 금융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4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 2019년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취임 후 금융서비스 신용카드 업계에 대한 분석과 금융서비스 이용 고객 관리에 집중해왔다.

먼저, 우수회원 제도를 통해 특점 점수를 취득한 고객에게 △연회비 감면 △가맹점 무이자할부 △특급호텔 우대·할인 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장기카드대출을 연체 없이 상환 후 재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커피 등 모바일 쿠폰 지급 서비스와 기존 금리 대비 20%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또 하나카드는 작년 5월 카드 결제일에 고객 자금 수요에 맞춰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금융서비스인 '페이플래너'를 출시했다. 페이플래너를 통해 매달 고객의 카드 이용 내역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상품을 추천한다.

이와 함께 자동차 할부, 일반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여러 금융 신사업 진출을 통해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지난달 자산 규모 약 30조원에 육박하는 자동차 할부금융 시장에 '오토할부', '오토론' 두 상품을 선보였다. 여기에 비회원 대상 신용대출 중금리 대출까지 출시하면서 향후 2년내 리스·렌터카, 자동차 담보대출 등 자동차 금융상품 라인업을 완성하고 스탁론·팩토링 등 수익을 다변화 할 수 있는 금융 신상품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기회 하나카드 금융본부장은 "고객들이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영역의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발굴할 예정"이라며 "카드와 금융을 연결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완성해 올해 하나카드는 종합 디지털 페이먼트사로 신속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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