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간병비 보장 강화 '건강보험' 2종 출시
신한생명, 간병비 보장 강화 '건강보험' 2종 출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2.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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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5년간 매월 100만원 지급
(사진=신한생명)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이 간병비 보장을 강화한 '진심을품은간병비찐건강보험'과 '진심을품은간편한간병비찐건강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보험은 뇌출혈 또는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매월 간병비로 보험금을 확정 지급한다. 예를 들어, 보험 가입 1년이 지나서 뇌출혈이나 급성심근경색증진단이 확정되면 매달 100만원씩 5년간 보험금을 지급한다.

다만, 보험 가입 1년 미만의 경우에는 보험금의 50%만 보장한다.

또, 발병률이 높은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 진단금을 지급한다. 여기에 △대상포진 △대상포진눈병 △통풍 △특정류마티스 관절염 △재해골절 치료비 △수술비 등 다양한 보장도 제공한다.

특히, 진심을품은간편한간병비찐건강보험은 고령자나 유병력자와 같이 일반심사로 가입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계약심사 과정을 간소화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최근 기대수명 연장에 따른 고령화로 간병비에 대한 고객 욕구를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는 고객 중심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