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현장지원 28명 새롭게 '배치'
소진공, 소상공인 현장지원 28명 새롭게 '배치'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1.02.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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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차 신입직원 채용, 코로나19 버팀목자금 현장접수 역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사 간판.(사진=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사 간판.(사진=소진공)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현장지원을 강화할 인력 30여명이 새롭게 충원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2021년도 1차 신입직원 28명을 채용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은 지난달 11일부터 진행 중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의 신속한 집행과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됐다.

신입직원은 소상공인‧전통시장 현황, 지원시책, 업무시스템 활용 방법 등 업무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온라인으로 교육 받은 후 5일부터 전국 18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배치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채용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에 관심이 많은 3513명의 청년이 지원했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우수한 28명의 인재가 선발됐다”며 “신입직원과 공단 전 직원은 오는 16일부터 진행될 버팀목자금의 원활한 현장지원은 물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ja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