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화편, 주소 없이도 모바일로 전하는 ‘선물하기 서비스’ 도입
백년화편, 주소 없이도 모바일로 전하는 ‘선물하기 서비스’ 도입
  • 이종범 기자
  • 승인 2021.02.03 13: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백년화편
사진 = 백년화편

설 명절을 앞두고 수많은 업체들이 설 선물세트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올해 설 선물은 시국에 맞춰 비대면으로 전달이 가능하며, 집에서도 편하게 맛볼 수 있는 간편식으로 구성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떡전문점 '백년화편'은 비대면으로 간단하면서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백년화편 모바일 홈페이지 및 앱에서 대표상품을 선택한 후에 하단에서 바로구매를 클릭하면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선물하는 기능을 갖췄다.

상대의 주소를 몰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원하는 시점에 선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여러 명에게 한번 결제로 같은 상품을 각각 보낼 수도 있다.

받은 사람은 주소지만 입력하면 당일 만든 떡을 희망수령일에 맞춰 배송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물류대란이 예상되는 설날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선물을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년화편 김명희 대표는 “설날을 맞이했지만 시국으로 인해 이동하고 만나는 게 어려운 만큼, 서로의 마음을 더 쉽게 전할 수 있도록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실속있는 상품부터 푸짐하게 구성된 메뉴까지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한 만큼, 백년화편에서 간편하게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년화편에서는 신제품 밥알흑임자를 출시 특가로 할인 판매하고 있다. 해당 떡은 쫄깃한 식감이 뛰어난 찹쌀떡에 적절한 온도에서 볶은 흑임자를 넣어 흑임자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흑임자 고물이 표면에 묻어 있는 일반적인 흑임자 떡과 사뭇 다르다. 겉면은 찹쌀떡 안에 흑임자가 더해져 별도 가루가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안에는 부드러운 흑임자 앙금이 들어있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백년화편 선물하기는 해당 △밥알흑임자를 포함해 △밥알찹쌀떡, △밥알찹쌀떡+홍삼약과세트(황금보자기포장), △백년명품2호(황금보자기), △밥알찹쌀떡+양갱모둠세트(황금보자기) 등 제품을 전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백년화편 홈페이지 및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aramss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