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의 첫 패션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는 동물보호를 위한 올해의 기부 캠페인 ‘2021 HEUREUX CAMPAIGN’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르바이스텔라는 ‘동물에게도 행복이 닿길’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사람만 행복한 세상이 아닌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오르바이스텔라는 2021년 한해 동안 시판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판매금액의 2%를 모아 적립목표금액 3000만원 달성 시 2022년 1월 중 동물보호기관에 적립금액을 후원금이나 물품으로 기부한다.
오르바이스텔라는 펀딩한 적립금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오르바이스텔라 홈페이지 메인에 매일 누적적립금액과 달성률을 고지해 소비자와의 약속을 철저하게 실천한단 계획이다.
특히, 만일 동물보호 펀딩 적립목표금액 달성에 실패하더라도 오르바이스텔라의 2021년 영업이익 일부를 동물보호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앞으로도 동물 친화적 이벤트와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단순히 제품의 비건패션을 강조하는 것 이상의 진정한 동물 사랑을 실천하는 국내 최고의 비건 패션브랜드로 성장한단 포부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오르바이스텔라의 비건가죽 제품을 선택한 고객은 쇼핑을 통해 동물 보호 기관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일 것”이라며 “동물을 사랑하는 고객의 가치 소비를 통해 우리 주변의 동물도 함께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2월 KBI그룹의 갑을상사에서 비건가죽 핸드백을 출시한 패션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뜻의 불어 ‘HEUREUX(오르)’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행복이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적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