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화장품 브랜드 줄리아루피가 제품의 안전성 검증을 이어간다.
㈜세상의모든아빠는 다음달 리뉴얼 출시 예정인 줄리아루피의 ‘르 레스쁘띠 쿠잉버터’ 제품의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르 레스쁘띠 수딩젤과 바디로션에 이어 세 번째 검증이다.
회사에 따르면, 줄리아루피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이달 1월 28일까지 2주 동안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을 통해 건성 피부를 가진 20세 이상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제품의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건조에 기인한 가려움의 일시적 완화 △100시간 수분 홀딩 효과(지속력) △피부장벽, 표피보습, 피부 깊은 보습, 복부부위 피부 결 개선 부분이다.
건조에 기인한 가려움의 일시적 완화 평가 결과는 이전 평가 결과와 마찬가지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화장품의 ‘지속력’을 평가하는 100시간 수분 홀딩 효과 시험에서는 제품 사용 전과 비교했을 때 2주 뒤 70.52% 수분의 증가된 수치를 보였으며 사용 중단 100시간 후 45.33% 수분 유지가 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복부 부위 피부 결 개선 시험에서는 피부 거칠기 정도를 나타내는 Texture small 값이 시험물질 사용 전과 비교하여 8.26% 낮아져 개선 상태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줄리아루피 관계자는 “이번 시험 평가로 줄리아루피의 제품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던 계기가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제품의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