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최찬석 최고투자책임자 영입
야놀자, 최찬석 최고투자책임자 영입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2.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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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및 투자 업무 '진두지휘'
최찬석 야놀자 최고투자책임자. (사진=야놀자)
최찬석 야놀자 최고투자책임자. (사진=야놀자)

야놀자가 연내 목표로 추진 중인 IPO와 투자 업무를 총괄할 최찬석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최찬석 CIO는 KTB투자증권 기업분석팀장과 넷마블 투자전략실장을 역임했다. 특히 넷마블 근무 당시 코웨이와 카밤 인수 작업을 총괄했고, IPO 작업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놀자는 투자업계를 두루 경험한 최 CIO의 전문성이 회사의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확장 비전에 부합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CIO는 올해 예정된 IPO 작업과 투자 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투자 업무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 영입"이라며 "최 CIO는 앞으로 회사 IPO 및 투자 업무 전반을 책임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작년 11월 IPO를 추진하기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 야놀자는 연내 IPO 작업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