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방향 남세종 나들목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뒤집혔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7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아직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스타렉스 승합차가 코너를 돌다 무게 중심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 등은 사고지점을 통제하는 한편 70여명의 인력, 10여대 차량을 동원해 현장을 수습 중이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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