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지원·주택문제 해결 방안 등 제시할 듯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식 출마선언을 한다.
안정적인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여야 선거판을 흔들지 주목된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의 공연장 프리즘홀에서 출마선언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뿐 아니라 문화예술계 종사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선언에서 금 전 의원은 이번 선거의 의미를 설명하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 지원 방안, 주택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금 전 의원과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도 이날 오후 2시 서울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선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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