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소득창출에 행정·기술력 집중”
“농촌 소득창출에 행정·기술력 집중”
  • 의령/전근 기자
  • 승인 2009.07.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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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농업기술센터, 정권용 소장 취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신임 소장으로 지난 1일 정권용 전 농업육성과장이 취임했다.

정권용 소장(사진)은 1979년 국가직 7급 농촌지도직 공채에 합격해 1995년 국가직 5급(농촌지도관) 승진시험에 전국 최연소로 합격 합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장,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육성과장을 역임했다.

정 소장은 2001년 필리핀대학교 어학과정을 수료하고 효율적인 농촌지도기술 개발을 위해 진주경상대학교 교육대학원 및 일반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농촌지도를 위한 자기계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주요경력으로는 현 한국농업대학(한국농수산대학) 현장교수와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권용 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의 농촌지도는 생산비와 노동력은 절감시키고 소득은 배가시키는 데에 모든 행정과 기술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할 신품종 재배 및 하우스 후작 벼농사를 위해 하우스를 철거하는 번거로움을 대신할 하우스 후작 참깨 재배방법과 모판 없는 벼농사 시대를 열기위한 무논점파 파종방법 등을 모색함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