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드림스타트-약사회 ‘사랑의 약품지원’ 협약
계양드림스타트-약사회 ‘사랑의 약품지원’ 협약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1.01.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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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계양약사회와 ‘사랑의 약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소화제, 해열제 등 비상 상비약이 포함된 5만원 상당의 구급함과 2만 5000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각 40개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급상자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배부되어 안전사고, 응급상황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영양 불균형 등으로 발육이 부진한 아동들에게 영양제를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체와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