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관 '고고 챌린지' 참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문대림 이사장이 탈플라스틱 프로젝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탈플라스틱 프로젝트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목받은 자가 참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는 지난 4일 참가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다.
문 이사장은 지난 4일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의 한 학생에게 지목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문 이사장은 "플라스틱은 생활에 편리하지만 환경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이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강성의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2020 대한민국 청년인재상 수상자 김민석 △한중길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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