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77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강서구의회, 제277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1.27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서울 강서구의회)
(사진=서울 강서구의회)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지난 2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정례회 첫날 이의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와 2021년 주요업무 보고가 예정되어 있으며 올 한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주요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주시고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7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77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0 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처리되었으며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김병진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오수홍 공인회계사, 소병천 공인회계사, 김선미 세무사, 박상동 전직 공무원이 선임되었다.

한편 5분 자유발언에서 송순효 의원은 △아동학대 관련 아동쉼터 설치촉구, 이충숙 의원은 △통합 신청사 건립 관련 설계 제한 공모 검토 요청, 최동철 의원은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을 위한 통학로 개, 박성호 의원은 △통합 신청사 이전에 따른 기존 청사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임시회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 부서별 업무보고의 건과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