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 저해등 민생분야 집중단속
공중위생 저해등 민생분야 집중단속
  • 연기/정상범기자
  • 승인 2009.07.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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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내달부터 합동. 기동단속반 편성

연기군은 원산지 표시단속이 농축수산물 전분야 확대에 이어 주민의 실생활과 직결되고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민생분야(식품, 청소년, 환경, 공중위생, 무단방치 무보험 차량)단속을 위해 현 운영 체계하에 특사경 기동단속반을 추가?편제하여 일제 합동단속 및 홍보계도 활동을 이달부터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은 기존과 동일하게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우선적으로 군 실정에 맞는 민생분야 확대 운영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민생분야 홍보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에 합동단속반, 기동단속반 교육을 실시하고, 군민 및 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와 계도를 벌인 뒤 8월부터 집중단속에 돌입한다.

특히, 지난 7월 6일에는 충남도청에서는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포함한 민생분야 확대 단속의 공조체제 지속적 강화를 위한 충청남도와 대전지검간 행.검 합동단속 업무협약 체결 및 특사경 발대식을 개최하여 기본이 바로 서는 법질서 확립 및 민생 안정 도모를 위한 상호간 협력 체계을 더욱 강화 하고자 협약서를 체결했다.

군 단속반 관계자는 “단속기간 중에는 검찰, 특별사법경찰관이 합동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자에 대하여는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형사 처벌을 실시할 예정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및 민생확대분야에 대한 문의나 신고는 충남도청(042-606-5959), 대전검찰청(042-470-3000), 연기군 산업과(041-861-2126~7)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