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월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4회 운항
에어부산, 2월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 4회 운항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01.27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액운임 9만9000원부터
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 항공기.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오는 2월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2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BX1045)은 6일, 13일, 20일, 27일 총 4회 운항 되며 경로는 1월과 동일한 일본 대마도 관광코스로 진행된다.

비행은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뒤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다만 오는 2월6일 항공편은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항공권 구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가격은 총액운임 기준 9만9000원부터다. 승객은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에어부산은 소비자 혜택을 강화해 비행의 재미를 더할 방침이다.

에어부산은 ‘럭키 드로우 이벤트’의 품목에 국내선 무료 항공권과 보냉 백 외에도 테이블 매트, 컬러링북 등을 추가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롯데 면세점과 제휴를 통해 탑승객 전원에게 ‘롯데뷰티키트’와 롯데 면세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에어부산은 온라인 기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상품 대상으로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은 현장 주문할 수 없으며 사전에 에어부산 온라인 기내 면세점을 통해 예약 주문을 했을 경우 구매할 수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