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 라이프' 플랫폼 전면 개편
신한은행, '쏠 라이프' 플랫폼 전면 개편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1.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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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테크·재미 3개 테마로 세분화
신한 쏠 라이프 플랫폼 전면개편. (자료=신한은행)
신한 쏠 라이프 플랫폼 전면개편. (자료=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신한 쏠(SOL)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 기능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 쏠 라이프 영역을 전면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라이프 플랫폼은 △쏠페이 캐시백 리워드와 비대면 기부 서비스, 지역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 △부동산 시세와 매물, 정보 등을 제공하는 '재테크' △야구와 여행, 원데이 클래스 예약 등 일상과 연관된 '재미' 콘텐츠 등 3개 테마로 세분화했다.

또, 신한은행은 온라인 경매사 ㈜서울옥션블루와 제휴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인기 있는 재테크 품목인 한정판 스니커즈와 유명 미술품 등 공동구매 플랫폼 소투(SOTWO)도 오픈했다.

소투는 프리미엄이 형성된 고가의 한정판 스니커즈나 미술품을 최소금액 1000원부터 공동으로 구매해 소유권을 나눠 가진 후 가격이 오르면 재판매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신개념 재테크 서비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한 쏠 라이프 전면개편을 통해 고객들이 실생활과 연관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맞춤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