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저소득학생 원격수업 지원 '노트북 100대' 전달
농협카드, 저소득학생 원격수업 지원 '노트북 100대' 전달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1.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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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교육 환경 개선 일환
서준호 농협카드 부사장(오른쪽)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26일 서울시 서대문구청에서 진행된 노트북 전달식에 참여했다. (사진=농협카드)

NH농협카드가 지난 26일 저소득가구 청소년들의 비대면 교육 환경 개선 일환으로 노트북 100대를 서울시 서대문구청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농협카드는 서울시 서대문구 관내 저소득가구 학생 100명에게 노트북 총 100대를 지원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원격수업이 이어지고 온라인 개학이 다가오고 있어 연초에 선제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전달된 노트북은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와 '올바른하나로(Hanaro)카드', '올바른기브(GIVE)카드' 등 카드 총 46종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조성된 공익기금으로 마련됐다.

서준호 농협카드 부사장은 "급속한 교육환경 변화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농협카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농협카드는 ESG 경영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카드 공익기금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농협카드는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약 43억원을 공익기금으로 운용하면서 공익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