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호랑이곶감빵, 설 명절 선물로 인기
상주 호랑이곶감빵, 설 명절 선물로 인기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1.01.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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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농업기술센터)
(사진=상주시농업기술센터)
(사진=상주시농업기술센터)
(사진=상주시농업기술센터)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호랑이곶감빵’이 지난 11일부터 상주 농협하나로마트에 정식 출시, 설 명절 선물로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

26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호랑이 곶감빵은 호랑이와 곶감 2가지 모양으로 출시된 캐릭터 빵으로 상주곶감과 팥앙금, 견과류가 들어가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특히 방부제를 쓰지 않아 안심하고 아이들에게도 먹일 수 있는 영양 간식이다.

호랑이 곶감빵을 개발한 농업회사법인 (주)팜드리는 2020년 농업기술센터의 곶감빵 상품화 기반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사업장을 신축하고 제품 생산 관련 장비를 갖췄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호랑이곶감빵은 상주 고유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가치를 갖고 있다"며 "상주의 훌륭한 가공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