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세대, 희망의 빛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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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전근 기자
  • 승인 2009.07.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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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노후전기 부품교체·수리봉사 전개
6개 읍·면지역 48가구…10월까지 방문봉사

의령군은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타 어려운 세대 등 전체 104세대를 대상으로 노후전기 부품교체 및 수리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리봉사는 전기기술 및 기타 자격을 가지고 있는 생활지원 담당 공무원 3명으로 구성하고 오는 10월까지 매월 2개 읍면을 대상으로 읍 면당 10가구 이내의 어려운 세대를 추천받아 일정에 따라 방문 봉사한다.

수리 봉사팀은 지난 8일에는 낙서면 부곡마을 김금주씨 등 8가구와 부림면 서2구마을 황윤선 씨 등 8가구를 방문, 봉사활동을 벌였고 지금까지 의령읍 등 6개 읍 면 48가구에 대한 수리 봉사활동을 마쳤다.

봉사활동 내용은 가정내 노후된 전기배선 교체 및 등기구, 콘센트, 스위치, 누전 차단기등 전기설비와 노후 및 파손된 부품교체 수리 등이며 기타 전기안전 사용 및 에너지 절약요령도 같이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