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영암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 최정철 기자
  • 승인 2021.01.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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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자 241명 포함, 가족들까지 전수검사 실시
(사진=영암군)
(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해 지난 25일 총 377건의 검사건수를 기록했으며 올해들어 총 7229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자가격리자 중 1명, 26일 자가격리자의 가족 1명이다. 군 자가격리자는 현재 241명으로 군 공무원이 1대1 전담해 관리 중이며 격리자는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설치해 하루 3번 자기진단결과를 입력하도록 하고 전담공무원이 하루 두 번 전화해 확인하고 있다.

격리자가 중간 이탈했을 때에는 앱을 통해 이탈여부 및 GPS 통한 현재 위치까지 알 수 있으며 만약 이탈 경고가 발생하면 보고가 들어와 현장확인이 이뤄지고 최종적으로 이탈이 확인되면 경찰과의 공조로 수사가 이뤄져 적접한 절차에 따라 행정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이번 자가격리자 가족 확진자의 경우, 격리수칙과 함께 서로 접촉하지 않도록 안내를 철저히 하고 있었음에도 발생했기에 군은 앞으로 함께 실거주하는 사람을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하고 자가격리대상자에 준하는 자가격리수칙을 적용해 읍면사무소, 관리담당공무원과의 공조 하에 접촉 및 이동제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자가격리자 241명을 포함해 그 가족들까지 26일부터 27일까지 전체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전동평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상황 관련 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관련 현황 및 대책에 대한 보고 및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터미널을 비롯하해 다중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함과 동시에 후속 방역 및 점검 조치에 철저를 기해 각종 종교·체육·복지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 목욕장 업소들과 영암읍 소재 미용업소들의 선제적 영업 중단 등 코로나 19의 지역 내 감염 차단을 위한 자발적인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관내 코로나 19 상황과 관련해 계속해서 대응에 철저를 기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하며 군민 여러분도 방역사항 및 식당·카페에서의 외부모임 자제 등의 관련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jc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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