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문정우 금산군수,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 김희태 기자
  • 승인 2021.01.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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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군수. (사진=금산군)
문정우 군수. (사진=금산군)

충남 금산군은 문정우 군수가 지난 25일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을 위한 것으로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하는 경우 소득세·법인세의 최대 70%까지 세액공제를 하는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시장군수청장협의회 소속 기초지방정부 단체장들은 지방정부 중심의 경제위기 극복 방안으로 이번 착한 임대료 확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문 군수는 본인의 SNS에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올리고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착한 임대료 운동 정착·확산 의미가 담긴 ‘#착지챌린지’ 태그로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문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착한 임대료 확산 운동 챌린지를 통해 임차인과 임대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