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 정식 출시
엔픽셀,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 정식 출시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1.01.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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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그래픽, 방대한 세계관 등 호평
풍월량·악어·우왁굳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특별방송
MMORPG '그랑사가'.(이미지=엔픽셀)
MMORPG '그랑사가'.(이미지=엔픽셀)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를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랑사가’는 모바일과 PC 등 멀티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원하는 기기에서 게임 접속이 가능하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PC버전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방대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징이다. 또 전투 모션과 이펙트 등을 표현하는 핵심요소인 ‘그랑웨폰’의 속성을 활용한 수집과 육성, 전투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담고 있다.

그랑사가는 지난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에서 언리얼4 엔진으로 제작된 화려한 그래픽과 흥미로운 시나리오 등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 게임음악의 대가로 알려진 ‘시모무라 요코(下村陽子)’를 비롯해 김지율, 서유리 등 국내 정상급 성우진의 연출로 주목 받았다.

엔픽셀은 ‘그랑사가’ 정식 출시를 맞아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풍월량, 악어, 우왁굳, 오킹, 러너 등 파트너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 특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그랑사가’는 신규 IP(지식 재산권)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등록자 500만명 이상을 모았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TV CF ‘연극의 왕’은 조회 수 1000만회 이상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