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대 안문기 상주경찰서장 취임식 개최
제77대 안문기 상주경찰서장 취임식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1.01.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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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통한 치안전문가로 강한 조직 동참 당부
안문기 신임 상주경찰서장이 지구대·파출소장과 화상 시스템으로 대면 하고 있다.
안문기 신임 상주경찰서장이 지구대·파출소장과 화상 시스템으로 대면 하고 있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지난 25일 2층 회의실에서 안문기 제77대 상주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직원들의 참석 없이 각 과장들만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석하고 지구대·파출소장은 화상 시스템으로 대면했다.

안문기 신임 상주경찰서장은 경북 예천이 고향으로 '97년 경찰간부후보 45기로 입직하여 구미서 수사과장, 경산서 정보과장, 경북청 기획예산계장, 경북청 인사계장, 경북청 경무계장, 경북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안문기 서장은 취임사에서 “출근하고 싶은 직장,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휘관부터 스스로 철저한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하여 먼저 매뉴얼에 따른 일 처리와 부단한 훈련을 통하여 치안전문가가 되고 일사분란하게 한 팀으로 움직여 위기에 강한 조직이 될 것과 매사에 정성을 다해줄 것에 동참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