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코로나19로 위축된 생명나눔 헌혈행사 이어가
태안해경, 코로나19로 위축된 생명나눔 헌혈행사 이어가
  • 이영채 기자
  • 승인 2021.01.26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귀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의 정신 몸소 실천
태안해양경찰서 윤태연 서장이 대한 적십자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사진=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윤태연 서장이 대한 적십자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사진=태안해양경찰서

충남 태안해양경찰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청사내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 헌혈버스를 이용해 자율적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해 온 태안해경은 태안해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내 혈액수급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헌혈에 참여해 고귀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헌혈에 동참한 윤태연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내 혈액수급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웃의 안전이 곧 나의 안전이라는 마음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운동이 널리 이어져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